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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21:45

채널톡이 기업 고객과 '엔드유저' 사이에서 균형 잡는 법

홈페이지 하단에 뜨는 동그란 채팅 버튼, 그걸 클릭하면 부드럽게 열리는 채팅창. 

언제부턴가 여러 웹사이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객 상담 채팅창입니다. 


이는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의 상징적인 UI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널톡의 국내 가맹 브랜드만 12만 개가 넘다 보니, 무심코 접속한 웹사이트에서나 문의가 있어 들어간 1:1 상담 페이지에서 비슷한 경험을 몇 번 하게 되고, 금세 익숙하게 느끼는데요.


이는 채널톡 비즈니스의 특징적인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B2B SaaS로서 채널톡은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지만, 최종 소비자인 ‘엔드유저’에게도 직접적인 경험을 주죠. 

그래서 그런지 채널톡의 ‘리디자인’을 주제로 인터뷰하기 위해 만난 채널톡 나민경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인터뷰 내내 “엔드유저”를 강조했습니다. 

디자인 하나를 바꿀 때도 채널톡의 솔루션을 구매한 기업 고객을 넘어 그 기업 고객의 고객, 즉 엔드유저의 사용 경험을 살핀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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